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난달 29일 이후 8일만에 50명을 넘어섰다. 격리 환자도 9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719명(해외유입 1288명(내국인 87.3%))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총 1만 531명(8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9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3%).
신규 51명은 지역발생이 43명, 해외유입이 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명, 인천 11명, 경기 8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누적의사 환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총 100만 5305명 중 96만 563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7954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