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닷새 만에 6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52명, 해외유입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967명(해외유입 16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으로 총 1만 1759명(90.7%)이 격리해제 돼, 현재 92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7%)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13명, 서울 12명, 광주 6명, 대전 4명, 검역 4명, 경남 2명, 인천·충남·전북·경북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총 130만 7761명 중 127만 323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156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