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1000명대로 발생했다. 신속항원검사 진단 키트 도입 영향으로 검사 중 환자는 11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515명(해외유입 50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2명으로 총 3만 3982명(71.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 28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46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5명(치명률 1.3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부산 39명, 경북 31명, 경남 43명, 울산·충북 각 30명씩, 제주 27명, 대구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대전·전남 각 5명씩, 광주 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7명, 외국인 9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358만 9795명 중 343만 166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1만 61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