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524명(해외유입 647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61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406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858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9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7만 505명(87.56%)이 격리해제돼,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97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6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2명, 경기 108명, 인천 24명, 대구 18명, 부산 14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경남 10명, 대전 8명, 제주 6명, 경북 4명, 울산·충북 각각 2명, 강원·전북·전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17명이다.
누적 검사자 589만 3353명 중 571만 515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9만 7677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