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한미사이언스가 14일 이사회를 통해 송영숙,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임종훈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4월 4일 이사회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결의한지 약 40일만의 결정이다.
회사측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종훈 대표는 현재 한미약품(주) 사내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한미사이언스(주) 대표이사, 한미정밀화학(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