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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서울시의사회, 광고·간판문제 공청회 개최

복지부·언론·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패널, 해결책 모색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광고 및 간판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복지부 관계자·서울시 공무원·시민단체 간사· 기자 등 각계 인물들을 패널로 구성해 의료광고 및 간판문제 해결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 박영우 법제이사는 최근 의료기관 과대광고와 관련하여 서울시가 의료질서 확립 차원에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을 거론하며 “당국의 집중 단속은 일선 의료기관의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양측의 입장이 상충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지 않은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공청회에 관해 박 이사는 “의료 광고와 간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될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며 “자체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합리적인 개선과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승준 기자 (sjchin@medifonews.com)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