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이 14일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문제와 관련, 통일부와 여성가족부를 존속시키기로 타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르면 오늘 오후 새 정부의 장관명단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명칭 변경없이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장관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까지 유력한 내정자는 김성이(62세) 이화여대교수다. 이번에 김교수가 확정될 경우 복지전문가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는 첫 케이스로 기록되게 된다. 평북 신의주출신의 김 장관내정자(1946년 12월 5일)는 한마디로 “현장을 중시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일일이 현장에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항상 ‘현장과의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인물. 경기고를 나와 서울대 사회사업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사회사업학 석사를 거쳐 미국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79년에 성심여자대 사회사업학 부교수로 임용됐으며, 1986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청소년학회 회장(1996년), 한국약물남용상담가협회 회장(1998년), 한국사회복지학회 이사장(2000년),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식약청은 해열진통소염제(분류번호 01140) 18개 성분의 허가사항중 ‘6. 상호작용’에서 현행 “병용 주의”를 “병용금기”로 바꾸는 등 유사성분과의 병용투여를 동일한 내용으로 크게 강화했다.식약청은 나프록센 나트륨 단일제를 비롯 동일 분류번호 18개 성분의 현행 허가사항 중 6. 상호작용’의 “1) 다른 소염진통제 및 나프록센 유도체와 병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 메토트렉세이트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의 병용투여로 메토트렉세이트의 세뇨관 분비를 감소시켜 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두 약물을 병용투여하는 경우 주의하도록 한다.”를 모두 일률적으로 강화 조치했다.이에 따라 새로 변경된 ‘6 상호작용’의 허가사항은 “1)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및 나프록센 유도체와 병용할 경우 이상반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병용하지 않는다. 9) 메토트렉세이트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의 병용투여로 신세뇨관에서 메토트렉세이트의 배설이 지연되어 치명적인 메토트렉세이트의 혈액학적 독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항암요법으로 사용하는 고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와는 병용투여하지 않으며, 저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투여시 신중히 투
최수영 전 독성연구원장이 최근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 고문으로 취임했다.최 고문은 지난 8월말 국립독성연구원장직을 마지막으로 31년간 공직활동을 마감했는데, 그는 서울대 약대(약학박사)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약정국 약무과장을 비롯 보험관리과장, 부산식약청장, 서울식약청장을 거친 약무행정의 전문가로 크게 활약해 왔다.새 연락처 : 02-3703-1341, 011-9707-4517.
국내에서는 전혀 새로운 분야인 ODM(제조자 자체개발 주문생산) 시장을 개척하여 국내 화장품의 품질을 일약 세계적 위치로 올려 놓아 화제가 되었던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제약과 건식분야에서도 ODM사업으로 돌풍을 몰아가고 있어 주목된다.
<윤동한 회장>
한국콜마의 제조기술력은 10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콜마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9개국(한국,미국,일본,캐나다,헝가리,호주,멕시코,태국,중국) 500여명의 연구진이 연구하고 개발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빠르게 습득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화장품, 의약품, 건강식품 등의 첨단 제조방법을 보유하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방문일자별 외래요양급여비용명세서(청구명세서) 작성 시범사업에 요양기관들의 불만이 높다. 특히 100/100 본인부담을 새로운 청구서식에 기재하도록 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는 게 요양기관들의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방문일자별 청구명세서 작성사업에 대해 신서식에 의한 청구업무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요양기관들은 방문일자별로 청구서식을 수행할 만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구나 100/100 본인부담까지 기재토록 하는 것은 청구시스템을 모두 바꿔야 하는 부담이 있어 현재 여건상 매우 큰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불만이다. 또 100/100 본인부담의 경우, 보험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인데도 청구서석에 기재토록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조치가 아니냐는 견해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심평원은 국립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28개 국공립 요양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일자별 청구서작성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범실시하고 향후 전면도입을 위해 문제점
[새해 경영전략] 지난 연말 연구소장에서 일약 제약업계 톱랭킹 동아제약의 사장에 전격 선임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원배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부터 ‘SHARE를 확대하자’로 정해 신약개발 전문가다운 도전적 의욕을 엿보였다. 서울대약대를 나와 1974년 동아제약 공채로 입사, 만 30년을 줄곧 연구소에만 근무해 왔던 신임 김원배 사장은 “지난해 전반적 경기악화에도 불구 10%의 매출성장의 여세를 몰아 2005년에는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과 연구개발력을 강화시켜 6,06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는 2004년보다 약 11% 증대된 매출목표이며 앞으로 매출 1조원의 시대로 나가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으며 동아제약의 경영전략이 당분간 성장드라이브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 동아제약이 올해 이처럼 활기찬 성장계획을 채택한 것은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발매 2년 만에 170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리는 등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처방의약품 매출이 무려 28.9%라는 초고도 성장을 이룬데 근거하고 있다. 처방의약품 매출은 올해에도 1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의료보장책으로 확고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비현실적인 수가를 적정수준으로 현실화하는 것을 비롯하여 의료계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문제점을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여론은 의료계 종합전문신문인 메디포뉴스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 오픈과 동시에 실시하여 12월 15일까지 2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개선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인 대상으로 “현행 건강보험정책중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를 우선순위별로 선별해달라는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방식에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그 동안 의료계가 정부에 대해 건강보험개선책으로 요구해온 각종 현안과제들 중에서 대표적인 9개 항목을 답항으로 제시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부터 임의적으로 우선순위를 선택해 주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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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건정심회의에서 MRI수가가 21만7494원으로 극적 타결된 데 대해 의료계는 공식반응을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내년 의료계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매우 우려스럽다는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들은 지난 28일까지도 MRI수가가 정부의 일방적 저가 방침으로 강행되는 데 불만을 토로했지만, 수가시행 전 3일이란 시한과 국민을 위한 시책이라는 명분 앞에 복지부와의 협상에 긍정적으로 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영상의학회 허감 회장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복지부 관계자들이 MRI검사에 대한 특성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서로 간의 신뢰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수가 협상 결과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허 회장은 “이번 수가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검사의 남발, 의료의 질저하 등을 우려하는 내용이 많이 언급됐다”고 전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3일 밖에 안남은 시점과 국민을 위한 대승적 견지에서 합의가 이루어져 다행” 이라고 말했다. 당초 건정심 불참을 선언했던 병협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원하던 데로 수가결정이 이루어진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며 “내년 병원경영에 막대한
오늘 오전7시 30분 과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소집된 제22차 건정심 회의에 공급자 대표 중 7명과 공익대표 1명, 가입자대표 4명 등 12명이 불참함으로써 의사정족수 미달(과반수 13명)로 연기되는 사태를 빚었다. 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MRI 수가와 급여범위를 오늘 회의에서 확정지을 예정이었으나, 의료계 대표(8명) 중 제약협회 1곳만 참가하고 그나마 가입자 대표(8명)도 민주노총·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소비자단체협의회·농민단체협의회 등이 불참함으로써 정족수 미달(과반수 13명)로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MRI(자기공명영상진단)를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할 방침이지만 후속조치인 수가와 급여범위가 27일 현재까지도 결정되지 못해 차질이 예상된다. 복지부 의사정족수(위원장 제외한 24명 중 과반수 13명) 미달로 인해 건정심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기 때문에 늦어도 오는 29일경까지 건정심을 재차 소집하여 후속조치를 매듭질 계획이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23일 회의에서 당초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채택한 복지부 안과 영상의학회 안외에 병협
‘CT사용 합법판결’로 불거진 의료계의 의료일원화 추진은 범의료계가 시급한 현안으로 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범의료계대책위'를 즉각 구성함으로써 본격 추진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23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어 서울행정법원의 한방병원 CT사용 합법판결과 관련, 의료계가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책위원회는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의학회, 개원의협의회, 의과대학장협의회, 의과대학교수협의회, 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학생회연합,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의학교육학회 등 의료계 전 직역 대표들이 참여하게 된다. 의료계는 이 판결에 앞서 한방병원의 CT 업무정지처분 행정소송의 판결추이 등 양ㆍ한방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계 전체가 공동 대응해 나가기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날 이러한 문제와 분쟁의 발생소지가 현행 의료이원화정책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에 차제에 의료일원화를 추진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재
만성신부전환자 조혈제 급여기준 완화 등 내년 1분기 급여대상 범위를 확정했다. 그러나 MRI 등 수가문제는 정부와 의료계측의 논란이 많아 심의가 27일로 연기되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1/4분기 '건강보험 급여확대 대상항목'을 심의·의결했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 건보급여가 적용되는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수가문제는 정부와 의료계측의 논란이 많아 27일 오전 7시 30분 제22차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키로 합의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 1/4분기 급여확대 대상항목은 그 동안 비용이 고가(2100∼2231만원)이면서도 전액 환자가 부담해 왔던 고도난청 및 전농환자 중 인공와우(人工蝸牛) 대상환자에게 사용되는 '인공와우'를 내년 1월 15일부터 일부부담(20% 본인부담)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날 건정심이 최종 결정한 1/4분기 급여확대 대상항목은 다음과 같다. *정신질환 외래본인부담 경감= 내년 1월 1일부터 중증 난치성 질환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등에 대한 환자 외래본인부담률 20%로
21일 의료계는 한병병원에서 CT를 사용하는 것이 적법한지 여부에 대한 행정법원의 판결이 “한방의 CT사용’에 다소 유리하게 나왔다는 견해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충격적 판결’이라는 반응이다. 의료계는 아직 서울행정법원의 이번 결정에 대해 주문 이외에 밝혀진 것이 없어 앞으로 원고와 피고에 송달될 전체판결문을 받아봐야 구체적인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주문의 내용만으로도 의료계가 시급히 대응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 김선옥 법제이사는 “이번 행정법원의 판결은 다른 부분의 판결(한의사의 물리치료사 고용 등)의 내용과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며 아직 정확한 해석을 내리기 어렵지만, 법원의 결정에 일관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사견을 달았다. 그는 “한의사가 진찰시에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진료시에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이는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이분법적인 시각”이라고 지적하면서 “진찰과 진료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통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선옥 법제이사는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엄연히 양ㆍ한방이 구분된 상태”라고 말하면서 이를 혼돈해서는
CT기기 등 한의사의 영상기기 이용을 금지해야할 합리적 사유를 발견하기 어렵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와 의료계에 심한 충격과 함께 파문이 예상된다. 21일 서울행정법원 형사5부(재판장 김창석)는 K한방병원이 한의사가 방사선사로 하여금 CT기기로 촬영하도록 하고 이를 이용하여 방사선진단행위를 한 것은 의료인에게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를 한 행위라는 이유로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 서초구보건소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처분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의사의 방사선 진단행위 제한법규의 존재여부와 *한의사의 방사선 진단행위가 한의학상 인정되는 의료행위인지의 여부 등에 대해 처분의 적법성 여부의 소결을 통해 “한의사의 방사선사를 통한 CT기기 사용이 면허받은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함을 전제로한 이 사건의 처분은 위법하다”며 원고인 한방병원에 의료법 관계조항에 해당하는 처분사유가 존재할 수 없어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한의사의 방사선 진단행위 제한법규의 존재여부에 대해 "의료법은 의사나 한의사 면허의 범위와 관련해 의료행위 또는 한방의료행위의 내용이나 특정한
재야 의사단체인 민주의사회(회장 선욱ㆍ인제대 백병원)가 ‘100대 100’ 환자 전액부담의 부당성에 반대하는 한편 행정처분된 회원을 구제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민주의사회는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이 사건은 한 의사의 잘못된 개인적 의료사안이 아니라 잘못된 의료여건아래에서 피치 못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대다수 의사들이 당면한 문제”며 “영양제는 보험적용 여부의 불확실성과 국가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험적용의 제한성 때문에 거의 모든 병원에서 B원장과 같이 관행적인 수가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점은 전임 보건복지부장관도 공식석상에서 인정을 했다”고 주장했다. 탄원서는 또 “영양제의 경우 의보재정 파탄으로 5년 한시적으로 시행한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특별법의 영향에서 실거래가와 100분의 100 본인부담이라는 정부의 잘못된 의료행정시스템으로 일반의원에서 범법을 하지 않고서는 영양제의 사용이 불가하게 되어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 대체 청구와 관련하여 “고가약은 의학적으로 효능이 인정되어도 삭감대상으로 해 놓은 상태에서 환자를 위해 고가의 약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병의원은 주사약의 청구를 포기하기 보다는 저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신의료기술평가제도'의 도입이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평원 신기술평가개발단이 주관하여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공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자들은 이 제도 조기 도입의 긴요성을 확인시켰다. 복지부 최희주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보건의료정책과 의료기술평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선진국에서는 신의료기술이 보건의료제도의 기본적인 요소임과 동시에 주요 보건의료정책들이 함께 투영되고 있기 때문에 신의료기술 도입에 관한 방안을 주요 정책 의제로 삼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밝했다. 특히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의료기술에 대한 방대한 연구 업적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내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이는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및 비용효과 분석을 통한 적정한 가격 책정으로 귀결된다"고 강조했다. 최 과장은 "최근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잠재적 신기술들은 단순한 일반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윤리적 문제까지 포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