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메디컬(대표 이혜성)이 KCR 2024(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30분 MRI 촬영을 단 5분대로 단축시켜주는 스위프트엠알 터보(SwiftMR™ Turbo)를 전세계 최초로 출품한다.
스위프트엠알 터보는 에어스메디컬만의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초고속 MRI 검사 프로토콜이다. 최적화 된 MRI 파라미터 설계를 기반으로 촬영 시간을 5분 대로 줄이면서 동시에 스위프트엠알(SwiftMR™) 딥러닝 모델을 통해 노이즈를 제거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Routine MRI 검사에 최적화돼, 통증이 심한 환자, 폐소공포증, 응급, 고령 환자의 검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 이런 환자들의 경우, 20~30분의 MRI 촬영 시간을 끝까지 버티기 어려워 하거나, 촬영을 하더라도 계속된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발생해 영상 품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스위프트엠알 터보는 MRI 촬영 시간을 5분 대로 단축시켜 환자들이 짧은 시간 동안 진단에 꼭 필요한 MRI 영상을 끝까지 찍게 도와준다. 이번 KCR 2024에서 스위프트엠알 터보의 주요한 7개의 바디파트(Brain, L/C/T/Whole Spine, Knee, Shoulder)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KCR 2024 첫날인 10월 2일 개최되는 에어스메디컬 런천 심포지엄에서 전세계 최초로 ‘스위프트엠알’과 ‘스위프트엠알 터보’를 함께 사용한 대학병원 임상 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스위프트엠알을 사용한 뇌, 복부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적용한 임상 연구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이영한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가 맡으며, 이승훈 교수(한양대학교병원)·김승섭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최양신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연사로 참여한다. 에어스메디컬의 런천 심포지엄은 10월 2일 12시 30분에 코엑스 1층 D홀, 103호에서 개최된다.
스위프트엠알과 스위프트엠알 터보 솔루션은 에어스메디컬의 부스(E-29, 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어스메디컬 이혜성 대표는 “첫 출시국인 한국에서 스위프트엠알 터보의 영상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스위프트엠알 인허가가 완료된 50여 개국에 모두 진출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스메디컬은 자사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데모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도입 전과 비교해 촬영 환자 수 증가와 촬영 시 환자의 편의 증진 등 실제 효과를 병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데모 기간에 스위프트엠알을 사용한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유료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에어스메디컬은 2024년 9월 현재 약 220군데 이상의 해외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데모 기간을 통해 활발하게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 KCR 2024 기간 동안 에어스메디컬 부스를 방문하면 데모 도입 상담이 가능하며, 부스는 코엑스 3층 D홀 안 E-29와 E-30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