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정근오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25년도 중견연구(창의연구형) 신규과제로 선정되어 3년간 총 1억 9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정근오 교수가 이번 지원을 통해 연구할 내용의 주제는 ‘질 미생물군 및 대사체 분석을 통한 자궁경부-질 미세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치료제 발굴: 인간 오가노이드 모델을 활용한 기능적 검증’이다.
특히, 정근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대사체들이 자궁경부 및 질 상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오가노이드 모델을 통해 평가함으로써, 기능성 대사체 기반의 질내 환경 개선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자궁경부-질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