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7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2006년 정신보건사업평가 우수 시·도 3곳(전북, 강원, 경기)과 우수 정신요양시설 3개(경북 대성그린빌, 인천 소망의 집, 부산 자매정신요양원)에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 사회복귀시설 3개(경기 경기정신재활센터, 경북 대성재활센터, 대전 햇살한줌)와 유공자 31명(김붕년 서울 소아청소년광역정신보건센터장 외)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전달한다.
한편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이 합창(안양시), 댄스·에어로빅 공연(광주광역시)을 보여주고, 지역 정신보건 추진계획 및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청소년 생명사랑운동 활성화에 대한 정책설명회도 갖는다.
아울러 이날 표창을 받은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