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전군표)이 국세청지정병원인 동서한방병원의 협력으로 13일 ‘국세청 의무실’을 개설했다.
국세청 의무실은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주 2회(월, 금) 출장나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료하며 국세공무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무실에는 소화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비치, 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임신한 직원들의 휴게실 및 유축실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의무실 개설은 전군표 국세청장이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해온 획기적인 청사환경개선, 직장보육시설 설치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