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은 21일 ‘건강투자의 유효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건강투자의 기대효과 및 접근방법, 우리나라에서의 건강투자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1부에서는 스위스 건강증진재단 대표인 베르티노 소마이니 박사가 건강투자의 기대효과를 EU의 사례에 비추어 발표한다.
2부에서는 WHO의 유럽건강정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가브리엘 굴리스 교수가 건강투자의 방법과 수단을 설명하며, 유럽 건강투자 역사에서 대표적 사례인 베로나 벤치마크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성균관의대 이명순 교수가 우리나라에서의 건강투자 접근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보건행정, 보건경제, 사회학 등의 학자들이 모요 우리나라에서의 건강투자전략의 유효전략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