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개최, 인구자질향상 사업인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이화의대 이근 교수 등 46명의 유공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06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및 ㈜한국존슨앤드존슨 등 26개 기관도 포상했다.
한편 26~27일간 모자보건사업 담당관 및 전문가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대비하는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방향’, ‘우리나라의 모자보건사업 방향과 과제’, ‘건강한 성 가꾸기 연극제’, ‘모유수유 클리닉’, ‘임산부 주야간교실 운영’, ‘태교음악회’, ‘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 등 모범사례 등이 발표됐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