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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전북도醫, 의협과 화상회의 시스템 추진

26일 제32차 총회, 예산 2억6700만원 확정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학경)는 26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제3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감염성폐기물 대책위원회를 운영지원하기로 합의하고,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 2억6700여만원을 확정했다.
 
김학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의 단결로 많은 결과가 있었지만 의료현실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는 국민의 불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새해에는 의료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의사의 윤리상 확립에 주력해 바른 의사회상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 사업계획으로 *전북의사21 소식지 발간 *의학교육 강화 *회원 화합 등 친목활동 *대외협력사업 및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년보다 3600만원 증액된 예산안 2억6721만6352원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의 조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장영각 횡령사건의 보고서요구 *카드 회비납부의 수수료 부담방안 촉구 *중앙의협과 광역단위 사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7건과 전주시 4건, 익산시 4건, 군산시 7건, 김제시 2건 등 총 24건을 의협 대위원총회 건의안 채택했다.
 
한편, 자동차보험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기존에 TF팀으로 운영되던 감염성폐기물 대책위원회를 전북의사회 산하 공식기구로 인정, 본격 운영지원에 합의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재정 의협회장, 박희백 의정회장, 박민원 광주의사회장, 위각환 전남의사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