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 이형복)는 27일 의료취약지구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독거노인, 모녀가장 등 마을주민 255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가평군과 강남구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봉사에는, 강남구의사회를 주축으로 치과의사회 및 한의사회, 약사회, 보건소 등 강남구보건인단체연합과 강남구 소재 봉사단체 회원 등 총 24명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어울림 문화예술봉사단에서 사물놀이 등 국악인들의 한마당 위로공연을 함께 하여 의료봉사활동을 더욱 빛나게 했다.
향후 강남구의사회는 매월 의료봉사를 하기로 하였으며, 분기마다 강남구보건인단체연합과 기타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