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노인일자리 창출효과와 수익성이 크고 향후 자립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전국의 노인일자리사업단 22개를 선정하고 이들 기관에 최고 1억원에서 4000만원까지 초기투자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단에는 *김치, 밑반찬 및 두부전문요리 등 식품제조 및 판매사업이 12개로 가장 많았으며, 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판매사업 및 지역내 관광객을 겨냥한 문화관광 체험장 운영사업단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총 15억5000만원(국비 7억6000만원, 지방비 7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추후 별도의 평가모형과 추가지원방안을 마련해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