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첨부] 과학기술부는 미래를 여는 우수과학자 11인을 선정하고, 22일 이들을 초청해 격려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학자 11인 중 4인이 의약사(의사 1명, 약사 3명)며, 7인이 의약관련 연구를 수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과학자로 선정된 연구자들은 올 1분기에 세계 유수의 논문에 우수논문을 게재한 과학자들로 국내에서는 오정미 교수(서울대 약학과), 김기문 교수(포항공대 화학과), 김동우 연구원(포항공대), 김관묵 교수(이화여대 나노과학부) 등 4인이다.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등은 최장욱 박사(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백지혜 박사(미국 데이나파버 암연구소), 이홍규 박사(미국 예일대), 박현호 박사(미국 코넬의대), 심지훈 박사(미국 Rutgers대), 정재웅 교수(미국 하버드의대), 김선영 박사(미국 스탠퍼드대) 등 7명이다.
과기부는 연구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최고권위의 저널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해 국가위상을 높였거나, 국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기술, 신제품 개발자들을 우수과학자로 선정, 작년부터 매분기별로 격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