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인 ‘참다울학교’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성동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현황과 학교정신건강 증진’을 주제로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병원학교의 운영현황 및 긴밀한 연계, 병원학교의 물적자원 확보와 치료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현황과 소아정신건강-ADHD 치료교육의 통합적 이해(진혜경 참다울학교장, 소아정신과장) *향후 병원학교 추진 및 발전방향(김계옥 교육인적자원부 특수교육정책과 연구사) *병원학교 연계 학교정신보건사업 관련 지역연계 체계(김진숙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국립서울병원(병원장 장동원)은 수도권 최초로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의 새로운 치료교육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치유적 대안학교인 참다울학교(교장 진혜경)를 작년 10월에 개설, 유치원생과 초등생, 중학생을 치료교육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