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한의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한약재와 한약처방에 대한 국민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우선 치료용 한약재의 안전성 부분이라도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유효성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하면 국민들의 신뢰는 더욱 더 높아질 것이다.” (박기태 나비 네트웍스 대표, 19일 나비 네트웍스 부설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 개소식에서)
◈ “원래 긴급토론회를 개최하면 사람들이 많이 오기가 힘든데 오늘 이렇게 적지 않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화 교수, 20일 경실련 주최로 개최된 국세청 산하 통합공단 신설에 대한 긴급토론회 사회를 보며)
◈ “개원의들 투표율은 올라가겠지만 대학병원들은 투표율이 낮아서 전체적인 투표율도 내려갈 것이다. 사실, 대학병원 사람들은 자기 투표용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모 후보 캠프 관계자, 기자와의 통화에서)
◈ “10개월 전 유시민 전 장관 만났을 때 성분명처방을 하면 내 자리를 걸고, 목숨을 걸고 원내 약국을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당시 유 장관은 그런 것(제도시행)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모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문한 것에 정부가 화답으로 하려는 건데. 시범사업으로 끝나기를 바란다.”(김철수 병협회장, 20일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성분명처방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