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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 말말말]“주 회장 당선에 약사회 다소 긴장”

◈ “신상진 의원이 의협 회장일 때 주수호 회장(당시 의협 공보이사)을 알고 지냈다. 그당시 내가 기억하는 주수호 회장 이미지는 상당히 진취적이고 공격적이었다. 세월이 흘렀으니 많이 유연해졌을 것 같다. 주수호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현재 의약사간 갈등을 원만하게 잘 풀어갔으면 한다. 서로가 평행선을 그어 봤자 득이될 것이 없다고 본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마리가 풀리면 좋겠다. 조만간 축하 인사차 주 회장을 방문할 계획이다.”(한미약품 주상헌 전무(내과 전문의), 28일 슬리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 “7월초 슬리머 출시 후 한달정도 지나면 경쟁업체 리덕틸 개량신약 몇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슬리머가 다른 개량신약과 확실히 틀린 이유는 전임상, 1상과 3상 임상을 거쳐 효과, 안전성 등에서 검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다른 제품들은 생동성 시험에만 그친 것으로 같은 개량신약으로 볼 것이 아니라 평가 자체를 달리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한미약품 주상헌 전무(내과 전문의), 28일 슬리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 “주수호 후보가 당선되자 약사회가 다소 긴장하고 있다. 동시에 주 회장이 합리적인 사람이므로 대화가 잘 통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대약 직원, 의협 선거 이후 대약 분위기를 전하며)

◈ “검찰수사로 의료법 개정을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어려움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수사가 마무리됐으므로 국회에서 의료법이 조속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보건복지부 김강립 의료정책팀장, 28일 중소병협 정기이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