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제비 10%의 리베이트율로 환산하면 연간 약 6000억 이상의 리베이트가 조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투명사회실천협의회 김정수 사무처장, 9일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약과 투명사회 포럼에서)
◈ “회장님이 젊고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말이 잘 통하더라.”(대공협 김승수 홍보이사, 5일 주수호 의협회장과의 간담회에 대해 설명하며)
◈ “지난 해는 긴가민가했지만, 올해는 파업을 안하면 죽는다는 분위기다.”(연세의료원노조 강창모 사무국장, 9일 파업전야제에서)
◈ “개인적으로 지난해, 개원의협회장 출신 의협회장이 나와서 대개협 예산이 좀 오르겠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1년도 못가고 물러나게돼 올해 예산은 그냥 예년수준으로 짰다.”(대개협 김종근 회장, 7일 대개협 평의원회에서 예산심의 시 농담으로)
◈ “제약업계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선 거래상 우월적 지위에 있는 의사와 약사의 동참이 필요하다. 7월 공정위에서 보건의료 공정거래 전담부서가 신설되면 상시로 제약사, 병원, 의원, 약국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될 것이다”(법무법인 율촌 이석준 변호사, 9일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약과 투명사회 포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