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산업화의 쟁점은 주도권을 의료인이 계속 잡느냐, 의료계 자본이 잡느냐는 것이다.”(삼성경제연구소 강성욱 수석연구원, 9일 서울시병원회 특강에서)
◈ “노조가 볼 때는 사측의 ‘괴수’에 해당하는 분이시죠.”(연세의료원 남궁기 홍보실장, 10일 신규호 연세의료원 사무처장을 소개하며)
◈ “막말로 퍼주고 끝낼 일이 아니잖아요.”(연세의료원 신규호 사무처장, 10일현재 교섭에 대한 의료원측의 입장을 설명하며)
◈ “지금 과장들이 가운입은 채로 접수받고 외래환자 안내하고 있어요.”(연세의료원 홍보팀 관계자, 11일 파업 이틀째 상황에 대해)
◈ “그런 거 묻지 마세요. 아주 울화통이 치미니까”(연세의료원 관계자, 10일 파업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 “회사에서 비만치료제 마켓리서치 조사를 해 본 결과, 비만환자의 10~15%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달 적정 약가도 6만원대로 조사됐다. 이러한 시장 조사에 따라 리덕틸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한국애보트 김유숙 차장, 10일 리덕틸 약가 인하 관련 취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