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한 명도 있을까 말까 한데 노조는 과외선생이 과목별로 있어서 쪽집게 과외를 해 주고 있는 상황이죠.”(연세의료원 관계자, 23일 연세의료원 파업에 노동계의 적극적인 관여를 빗대며)
◈ “삼성의료원처럼 건물을 지어줄 기업이 있거나 서울아산처럼 적자를 보존해 줄 현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추기경이 정부와 해결을 볼 수 있는 CMC와는 달리 연세의료원은 우리가 벌어 우리가 먹고 사는 병원이다.”(연세의료원 관계자, 23일 파업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며)
◈ “환우회, 이제는 보기도 싫어진다.”(CMC관계자, 23일 임의비급여에 대한 환우회의 문제제기가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 “선착순으로 무료건강진단권을 배부하면 새벽 4시부터 사람들이 기다린다.”(건국대병원 오근식 홍보팀장, 22일 건강박람회 열기를 설명하며)
◈ “지금 전국적으로 EMR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은 54곳인데 아직 시스템이 완벽하지 못해 고생하고 있는 곳이 꽤 있다. EMR에 대한 표준화가 이뤄진 후 도입해도 늦지않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한양대 구리병원 유종훈 사무차장, EMR 도입과 관련해서)
◈ “공정위 조사 대상에는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5곳 외에 특진제를 통한 병원료 과다책정 혐의가 있는 병원이 포함될 예정이다.”(국민일보 허윤 기자)
◈ “회사 확인 결과, 데일리메디가 제기한 의약품 처방 리베이트 문건이 지난해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에서 딱히 대응할 일이 없다. 기자분이 좋은 방안이 있으면 가르쳐 주면 좋겠다.”(신풍제약 김기명 이사, 24일 신풍제약 리베이트 문건 논란 취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