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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 말말말]“의사와 환자간 신뢰가 깨졌다”

◈ “폭력사태가 일어나면 폭력 당사자를 응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11기 대전협 회장선거 변형규 후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 “외래를 돌다보면 어떤 보호자는 몰래 나한테 와서 ‘우리는 민원 안 넣을테니 최선을 다해 치료해 달라’고 한다.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가 깨진 것이다. 의사도 언제 민원을 넣을지 몰라 환자를 믿기가 힘들다.”(우영균 성모병원장, 26일 복지부 실사결과에 대해 병원측의 입장을 전하며)

◈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환자는 의사 믿어요!”(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국장, 26일 가톨릭대성모병원 우영균 성모병원장이 임의비급여 사태로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가 깨졌다고 하자)

◈ “최근들어 다국적사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고갈로 국내 출연연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50억 수준의 연구비 지원으로 출연연의 신약 후보 물질 개발 가져가려하고 있어 국내사의 입장으로는 안타까울 뿐이다. 그들에게 30~50억 그 믈질의 성공시 새발의 피 수준에 불과하다. 국민의 세금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 출연연으로써 다국적사에 신약 후보 물질을 넘기는 것은 정부차원에서 막아줘야 할 것 같다.”(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유제만 소장, 26일 복지부 신약개발 육성정책 지원방안 세미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