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다녀오면 환자가 좀 있으려니 했는데 더운 날씨 때문인지 오히려 더 없는것 같다. 서울에 개원한 동기는 아예 이 참에 인테리어 공사 들어갔다.”(경기도 모 개원의, 더운 날씨 때문에 환자가 없는것 같다며)
◈ “요새 매일 중입자가속기 도입 여부를 확인하는 지차제 관계자들의 문의 전화만 받고 있다. 한수원이나 산자부 조차도 ‘어떻게 할거냐’고 전화하는 등 과기부만 바라보고 있다.”(과기부 관계자, 기장군 주민들이 중입자가속기 유치를 위해 원전 사업 및 보상 문제를 언급하자 관계 부처들이 과기부에만 모든 것을 떠넘기려한다며)
◈ “이 기자는 의협신문에 늘 투고하는 기자 같은데 이런 의사를 잡는 기사를 쓰네...의협신문이 적과 아군 구별을 잘못했구먼”(동대문구 모 개원의, 24일 게재된 ‘의약품 리베이트’ 실태..술대접 기본, 휴가지 예약까지라는 제목의 한겨례 김양중 기자 기사를 보고)
◈ “좌훈정 선생 오늘 국립의료원에서 뭔가 하는 것 같은데 번지수를 잘못 잡은 것 같네요. 시위를 하려면 복지부로 가야지 국립의료원에서 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안타까울 뿐 입니다.”(모 대학병원 전공의)
◈ “의무사관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있는 수 십명의 인물들에 대한 참고 자료를 최근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았다. 이를 토대로 현재 기초적인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병역면제를 받은 의사들과 관련해)
◈ “성분명처방 때문에 의료계가 시끄러운데 패션쇼를 한다니... 이해가 안간다.”(한 의사, 26일 이영희패션쇼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