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의료원이 결국 약사들 앞잡이 노릇을 하네요. 약사회로부터 감사패 하나 받겠네요”(동대문구 모 내과 개원의, 27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관련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 인터뷰 내용을 보고)
◈ “강원장은 현재 어리석은 길로 가고 있다. 즉시 용퇴하길 바란다.”(연대의대 동문의, 27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관련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 인터뷰 내용을 보고)
◈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제일 좋은 것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하는 것이다. 달걀사례를 받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다.”(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 28일 국립의료원 및 원장에 대한 비난에 대한 심정을 묻는 질문에)
◈ “가을쯤 개원생각 하고 있었는데 요즘같이 어수선한 판국에 좀 더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익명을 요구한 한 봉직의, 성분명처방이다 리베이트다 의료계가 하도 시끄럽다며)
◈ “성분이 같고 약효가 같다면 선택권은 소비자에게 줘야 한다. 미국에서는 약을 처방할때 싼 약으로 할지 비싼 약으로 할지를 환자가 고르도록 한뒤에 처방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성분과 약효가 같다면 선택권은 당연히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 맞다”(서울의대 의료정책연구실 권용진 연구위원, 28일 성분명처방 논란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