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영등포보건소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신길5동어린이집(신길5동 440-53) 등 영등포구 내 어린이집 26곳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보건소는 만 2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집 원아 1,783명을 대상으로 안과와 소아과, 치과 분야의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 김안과병원은 이 가운데 안과 분야의 검진을 담당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이 검진에 의사 1명과 의료기사 1명을 파견해, 사시, 약시, 굴절이상, 눈썹찔림 등 아이들의 눈 건강 상태 전반에 대해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