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개원 3주년을 맞아 18~23일간 환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베스티안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에 속해 있는 일주일 동안 개원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물품바자회, 음식바자회, 직원간 화합의 장을 펼칠 수 있는 카페 나이트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외부 후원자들을 초청, 후원의 밤을 겸한 '작은 음악회'도 열어 화상환자들의 모임단체인 해바라기 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