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형)은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더 친절하고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베스트 간호서비스 실천 운동(Best Nursing)’을 전개한다.
최근 전국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9위를 차지한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상 정립을 위해 간호부의 중점 과제로 ‘베스트 간호서비스 실천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19일 오후 김상형 병원장과 최영자 간호부장 등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동 7층 강당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베스트 간호서비스 실천을 다지기 위한 요일별 행동 지침으로 ‘Best Look(월)ㆍBest Talk(화)ㆍBest Work(수)ㆍBest Call(목)ㆍBest Note(금)’ 등을 정하고 실천에 들어갔다.
최영자 간호부장은 “베스트 간호서비스 실천운동은 간호사들이 지녀야 할 인간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아래 매일 실천 과제를 통해 모든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신 개념 실천운동”이라고 설명하고 환자중심 간호를 다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