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및 외교관 부인회원들이 각국 간 선진의료 기술 교류 모색를 위해 21일 을지대학병원을 찾는다.
을지대학병원(병원장 박주승)은 마무드자만(A.M.Mahmuduzzama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욜란다 디엔고(Yolanda F.de Ungo)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부인 등 주한 외교관 부인회 회원 17명이 21일 오전 10시20분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을지대병원의 최첨단 병원 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둘러봄으로써 각국 간 선진의료 기술 교류 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외교관 및 부인회 일행은 2시간여 동안 을지대병원의 국제 진료소와 암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주한 외교관 및 외교관 부인회원 일행은 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을 위로한 뒤 오후에 대덕연구단지 내 전자통신연구소 및 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시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