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나종득)은 20일 오후3시 신관6층 운동치료실에서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관 6층 약 200여평 규모에 마련된 재활치료센터는 강북 최대 규모의 시설에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열전기치료실 등 재활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치료실을 갖췄다.
특히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도 갖추기 힘든 재활치료 장비를 도입해 도봉과 강북지역 재활 치료에 획기적인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문을 연 재활치료센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국내 유일의 전기화상 전문치료센터와 연계해 화상환자의 재활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