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최근 황사발생 및 환절기에 유행하는 독감 등 각종 전염성질환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18일까지 1개월간 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특히, 안과질환, 인플루엔자(독감), 식중독 등 환절기 유행성 질환예방 및 발생 동향을 신속 파악하기 위해 163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매일 가동한다,
또한 주1회 이상 안과질환 발생 상황감시 및 17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실시한다.
특히 관련부서 홈페이지를 통해 황사발생 및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 시기를 알려주어,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토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각종 질환의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 적극 대처하여 전염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