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 이형복)는 20일 오후 7시 의사회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출 및 입회비 분활, 순회 합동반상회, 춘계학술대회 안을 처리했다.
강남구의사회 이날 정기이사회를 통해 신임 법제·정보담당 부회장에 김영진 원장(김영진 성형외과), 법제이사에 김영찬 원장(포르테 비뇨기과)을 각각 임명했다.
미등록된 회원의 병원 사정을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입회비를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입회비 분할 납부 청약서’를 받기로 하고, 입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는 회원등록 스티커를 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회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순회 합동반상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순회 합동반상회에는 회장단 및 상임이사, 해당 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1차로 합동반상회는 5월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6호 서초·강남구 합동학술대회는 5월21일 오후5시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회원과 미등록회원과의 차별화를 위해 미등록회원 및 타 구 회원에게는 참가비를 받기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