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거대 제약회사 GSK는 미국 연방통상위원회에서 반독점 심사기간이 만료되어 심장 약 전문 제약회사인 릴라이언트(Reliant) 제약회사를 12월 19일자로 16억 5천만 달러로 인수 완료했다.
뉴저지 리버티에 소재하고 있는 릴라이언트사는 성인의 심장병 발생위험을 유발하는 중성 지방산 트리그리세라이드 농도를 감축시키는 로바자(Lovaza)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9월 30일 까지 9개월 매출이 2억 600만 달러로 보고 되었다.
릴라이언트 제약회사는 또한 고혈압 치료약 DynaCirc CR 및 InnoPran XL 및 비정상 부정맥치료제 Rythmol SR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GSK는 릴라이언트를 인수하므로 합병 비용을 포함하여 2008년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텍 회사 알컴스(Alkermes)사는 릴라이언트 사의 주식을 GSK에 1억 663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언급하고 15개월 유효 하는 조건부 계약에서 추가로 77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