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광역의사회(회장 권용오)는 5월21~26일 북경시의사회를 초청하여 국내 의료산업 및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중국의료시장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북경시의사회가 인천시의사회에 국내 의료산업 및 의료기관에 대한 시찰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북경시의사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노인요양병원·성형외과·가정주치의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의료기술 및 의료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료계의 최신정보를 전해주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중국의료시장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인천시의사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중국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북경시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두 의사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