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0일 ‘H.E.L.P(HIRA Executive Leader Program) 와의 특별한 만남’행사를 겸한 제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고위자과정 과목별 강사소개 및 1, 2기 수료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복지부 주요 관계자 및 심평원 임원과 실장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심평원의 제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한 최고위자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환경의 변화’, ‘심사/평가 주요사항’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총 35명이 선발된 이번 과정의 구성원들은 의학계 인사부터 변호사, 회계사,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CEO등으로 다양하다.
강의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심평원 본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평원은 “최고위자 과정을 통해 HELP라는 단어처럼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