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이 최근 대구 엘디스호텔에서 개최된 제32차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기독병원협회는 진료와 더불어 기독교 정신의 실천과 선교 활동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병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1973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대 목동병원, 분당차병원, 인천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30여개 기독 병원들이 가입 활동 중이다.
임기 2년의 사업으로 내년 11월 6일 한-중-일 최고 기독경영자 세미나를 안동성소병원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회장은 박상은 의료원장(샘안양병원), 총무는 최현일 원장(샘여성병원)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