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은 어린이 날을 맞아, 3일부터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소아병동에서는 입원 중인 어린이들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여 조명상(13세) 환아의 ‘우주의 어린이 날’ 그림을 비롯한 우수한 그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오후 7시30분 병원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 환아들을 위한 인형극 및 어린이 합창단과 관현악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아주대병원은 5일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소아병동 환아를 위한 만화영화를 상영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