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이 요양급여 의료장비의 구입•신고 및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4월 21일부터 인터넷 포탈(www.hira.or.kr) 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심평원이 이번에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는 그 동안 대부분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구입시 장비에 대한 전문정보를 업체에 의존해 왔고 진료비 청구시에 적용되는 수가 항목등 에 대한 세부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는 의료장비별 식품의약품안전청 신고•허가사항 및 사용목적, 장비의 요양급여 적용여부 및 수가-진료기준 등의 사전정보 제공으로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구입 및 관리가 편리해지고 이를 통해 의료장비 관리의 과학화-효율화 도모에 그 취지가 있다고 심평원이 밝혔다.
심평원은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 오픈에 앞서 지난 4월3일 요양기관 및 의료단체를 대상으로 시연회 및 의견수렴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장비는 총 209종(요양급여 대상 모든 장비)으로 장비별로는 검사장비 81종, 방사선진단 및 치료 장비 37종, 이학요법장비 39종, 수술 및 처치장비 35종 한방장비 17종이다.
세부정보는 식약청 허가 및 품목정보와 수가정보, 행위정보(적응증, 시술개요 등), 건강보험 법령정보 등 총 28항목으로 정보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고시 및 건강보험 관련법령, 식약청 의료기기 허가•신고 사항 및 품목별 해설서, 대학병원 3곳의 장비관리 자료 등을 근거로 구축되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을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 정보의 다양화-차별화에 노력하고, 시, 군, 구 보건소 등 의료장비 정보관리 기관과는 정보연계를 통해 의료장비 종합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일반국민 이 궁금해 하는 의료장비나 인체삽입 치료재료 등 에 대한 정보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접속방법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 hira.or.kr)접속→ 요양기관서비스→ 공인인증로그인→ Hira Plus Web→ 현황변경→ 의료장비 →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