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감염병학회는 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소아감염병학회(회장 오성희·한양의대)는 8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2005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소아감염학과 예방접종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아감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국소 증상 없이 발열이 있는 어린 소아의 처치(서울의대 곽영호) *Community-acquired MRSA(창원파티마병원 마상혁) *잠재성 결핵 감염 치료의 최신 경향(가톨릭의대 김종현) 등의 일반연제가 발표됐다.
이어 ‘예방접종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여행을 떠나는 소아들의 감염 예방(국립의료원 김재윤) *백신에 포함된 thimerosal의 안전성(인제의대 장현오) *청소년기의 예방접종(가톨릭의대 강진한) *BCG lymphadenitis의 치료(서울의료원 장성희) 등을 주제로한 일반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이날 열린 소아감염병학회 총회에서는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가 학회 새회장으로 선출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