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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길병원 심장센터, 개원 10주년 국제심포지엄

14일, 세계적인 권위자 20여명 참석

가천의대 길병원은 14일 심장센터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05 가천 국제 동맥경화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연다.
 
길병원 심장센터(소장 박국양)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GO AHEAD Symposium(Gachon international sympOsium for Atherosclerosis, HypErtension AnD Stem cell)’에는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20여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할 세계적인 의료진으로는 ALLHAT study 등에 참여한 고혈압 분야의 리넨 교수와 Arterial stiffness의 대가인 아즈마르 교수,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의 리더인 로젠슨, 리아오 교수, 인슐린저항성 지수인 QUICKI의 창안자인 콴 박사 등이 있다.
 
또한 혈관생물학 분야의 대가이며 2009년까지 미국심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Circulation의 주편집자인 비타, 키니 교수, NIH후원의 대규모 연구인 WISE의 주연구자, NCEP ATP III의 leader인 베리메르쯔 교수 그리고 줄기세포 분야의 권위자인 로솔도, 자이어, 디믈러 교수 등이 참석한다.
 
그리고 국내 연구자로 가천의대 고광곤 교수, 성균관의대 박정배 교수,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의료진들과 함께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 질환인 동맥경화증(고지혈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