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9일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드라마 ‘뉴하트’에 출연한 연기인 조재현씨(43)를 올해의 심평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TV드라마 '뉴하트'에서 조재현씨가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해 나가는 인간적인 흉부외과 의사 역할에 충실한 배역으로 인기를 얻은 점과 심평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대사 선호도 조사에서 조씨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위촉식에서 장종호 원장은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홍보대사로서 심평원의 심사․평가업무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쉽고․친근하게 알려주었으면 한다”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주길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 연속된 행사로 홍보대사와 직원들과의 사인회 및 사진촬영 이벤트를 개최해 대강당을 가득 메운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바깥 폭염 날씨만큼이나 실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일반인의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심평원의 TV·라디오 캠페인 출연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