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최근 ‘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 大賞’을 수상했다.
‘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 大賞’은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한 생산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문화컨텐츠 및 경영문화 선도기업에게 주어지는 상.
올해는 총 150여개 기업들이 응모해 최종 30개 기업이 수상을 하게 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난치병환우를 지원하는 ‘With-U 함께해요’, 아름다운 가게, 노사합동 자원봉사조직인 ‘샘물봉사단’의 활발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가치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므로 최종 나눔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6년 9월에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2007년 7월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노사합동 자원봉사조직인 ‘샘물봉사단’을 창단,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샘물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2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지역별 1사 1촌 돕기, 응급재해복구, 등산로 정비, 소년․소녀 가장 돕기, 지역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심평원의 특성을 살려 의료기관과 연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고유역할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사회 양극화 해소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