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평가를 전담할 독립기관이 설립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최경일 사무관은 9일 녹색소비자연대 주최로 열린 ‘의료기관평가제도의 올바른 발전방향과 민간참여방안’을 위한 포럼에서, 의료기관 평가를 전담할 제3의 독립평가기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사무관은 그러나 그 시행시기는 구체화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승준 기자(sjchin@medifonews.com)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