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신대방동 본사에서 넥사바 영업사원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주를 다짐하는 ‘NO! 알코올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No! 알코올 데이’ 행사는 간암 예방을 위해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넥사바 영업 사원이 ‘지나친 음주는 간암이나 간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대형 술병에 부착함과 동시에, ‘아픈 간’이 시위 하는 모습 등의 이색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바이엘 헬스케어 넥사바 영업사원 이재환씨는 “저녁 약속이 많고 애주가인 편이어서 참여를 결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간암 치료제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사원으로 간암 예방을 위한 전도사로 나선다는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