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미국에서 제넨텍의 적대적 인수를 목적으로 나머지 주식 44%를 매입하는데필요한 42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위해 160억 달러 사체를 발행했다.
이번 사채규모는 역사적으로 가장 대규모 미화 회사채 발행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관측통에 의하면 본 사채는 공모 이상으로 초과 신청이 몰리고 있어 거래에서 100억 달러 조달이 기대되고 있다.
사채 종류는 4종으로 1-2년 만기 변동 ‘時價이자형’과 3-30년 만기 ‘확정이자형’ 등으로 알려졌다. 매입 투자자들은 신용이 매우 우수한 회사의 사채를 매입하기 위해 매우 열광하고 있으며 로슈는 스탠다드 엔 푸어 등 회사 신용 평가기관에서 AA-로 등급 되고 있다.
로슈는 과거 제넨텍 인수를 자체 자금, 사채, 상업 어음 프로그램 등 100억 달러 상당의 자금 및 은행 금융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사채 모집 후, 유럽에서도 판매할 예정으로 있다.
로슈 CFO인 헌지커(Erich Hunziker)씨는 로슈가 제넨텍 인수후 지출을 줄일 것이라 고 미국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제넨텍 인수로 앞으로 2-3년간 재정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