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3월2일부터 6일까지 한국릴리의 “프라수그렐 염산염”등 의약품 6건, 생물의약품 2건 등 총8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발표한 지난 주 승인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진행성.전이성 및 재발성 위암 환자에 대한 “오락솔”의 권장 용량 결정 및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적 양상 평가를 위해 한미약품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계획돼있다.
또한 건강한 성인지원자에서 뉴바스트정(atorvastatin strontium)과 보령아스트릭스캡슐(aspirin)의 병용 반복투여 시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 탐색을 위한 심혈관치료제 뉴바스트A캡슐 임상시험과 피부과치료제 HM70262C OD정의 약동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임상시험 등 총 3건이 포함돼있다.
또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AMD)이 있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유리체내 “VEGF Trap-Eye”반복 투여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바이엘코리아가 강남성모병원 등에 의뢰하여 실시하는 생물의약품 임상시험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da.go.kr)/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