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월요일 주식 시장에서 연방 준비위원회 버냉키 회장이 금년 말경에 불경기가 끝날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제약주가가 전반적으로 바이오텍 주가를 상회하고 있다.
BMS, 아보트, 화이자, 릴리 제약 등 거대 제약 주가들이 모두 2% 이상 상회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 GSK, 노바티스 및 사노피-아벤티스가 유럽에서는 최대 승자로 미국에서는 3% 이상 주가 상승을 보였다.
한편,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THR) 바이오첵 회사의 주가는 9% 감소한 60.49달러로 마감되었다.
지난 월요일 UTHR측은 FDA가 타이바소(Tyvaso) 신제품의 허가 심사에서 제품의 전달체계에 문제가 있어 4월 30일 마감 일에 최종 허가를 내 주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문제가 곧 해결 될 것이라고 밝혀 FDA 허가가 약간 지연될 것으로 인식되었다. 유사품은 이미 리모듈린(Remodulin)이라는 상표로 시판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텍 회사인 CVT 주가는 일본 아스텔라스 파마가 주당 16달러 인수 제안을 철회하면서 5% 떨어진 주 당 19.70달러로 거래되었다. 지난 주 질레드 사이언스(GILD)가 주 당 20달러 총 14억 달러로 CVT 인수를 제시했다. CVT 주가는 아스텔라스가 재차 상향 인수 제의해 올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주 주가가 상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