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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약산업 포함 전 세계 M&A 규모 급감 추세

지난 5년 간 전 세계적 M&A 활동이 최저로 나타났다고 금융활동 조사기관인 Dealogic에서 발표했다. 이는 금융계가 지난 2년 간의 경제위기 후유증으로 비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G8 거대 경제 국가에서의 M&A가 최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9년 들어 M&A 거래양은 7026억 달러로 39% 하락했다. 최대 M&A 국가인 미국에서 지난 해 6800억 달러의 M&A에서 3750얼 달러 수준으로 감소가 예측될 정도.

2009년 최대 자문회사는 골드만 삭스 투자회사도 올해 자문 사업이 3398억 달러이고 다음으로 몰간 스탠리가 3227억 달러이며 제이피 몰간 체이스사가 2992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M&A 활동을 산업별로 보면 금융계가 단연 최대로 주요 회사에서 자본금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이는 1832억 달러의 “문제 자산 구제 프로그램”의 재 지불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 제약산업이 M&A 액면으로 두 번째 큰 산업 분야로 머크의 쉐링프라우 인수와 화이자의 와이어스 인수를 꼽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세계 경제개발 지역에서의 M&A는 그 양이 급감하고 있다. 남미에서는 50% 이상 감소되어 337억 달러에 머물고 중동지역은 23% 감소한 32억 달러이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13% 감소, 인도와 중국은 각기 33%와 27%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