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리코팜(대표이사:이항구)은 지난 1일자로 “알리코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알리코제약은 기존사업 분야 외에도 OTC제품군과 건강기능식품군의 보강을 통해서 선도적 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새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마쳤다.
알리코제약에 따르면, 국내 1위 눈건강 브랜드인 아이락루테인과,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코엔자임큐텐 성분의 알리코큐텐이라는 항산화 제품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항산화 전문 제약회사로의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특히 한미FTA 및 불투명한 약업환경 속에서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표현한 것이다”면서 “알리코제약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으며, 제품군을 늘리고 해외 사업부를 보충하는 등 한층 더 건실한 기업이 되어 가는 바탕을 마련해 글로벌제약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 이다”고 밝혔다.